목요일 나홀로 제주도~

목요일! 제주도로 떠나는날~

회사 출근했다가 가산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

가산에서 김포공항가는 리무진 버스가 없는관계로 고민고민

결론은 택시이용!

공항리무진이 만천원? 정도 하는것을 감안하여 김포공항까지 택시로 결정했다.

물론 지하철을 이용해도 한시간 안쪽 이지만 두번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싫어(캐리어를 끌고? ㅜㅜ) 카카오 택시 호출!

역시 거리가 있으니 바로 예약가능

네비나 지도에는 남부순환.서부간선.항공로. 로 나오지만 내가탄 기사님을 목동으로 고고씽.  신호대기와 공사중으로 차도감소에도 불구하고 35분만에 도착.
요금은 일만사천원.

김포공항 국내서. 탑승 수속은 2층이다.
14년 9월부터 18년 9월까지 김포공항 리모델링중.... ㅜㅜ 정신이없었다.

누가그랬는가. ㅈㅔ주도가 중국사람이 없어서 한산하고 깨끗하고 싸다고.

비.싸.고. 정.신.없.다.

ㅋㅋ날짜를 잘못잡았다.

내가 5월초에 안쉰다고 남들도 안쉬는줄 ㅜㅜ

다들 제주도로 오셨나. 애들난리 ㅋ

암튼.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빌리러 고고

(제주공항 내에서 렌트카를 못빌리게 해놔서.. 대부분 셔틀을 운행중이다)

차를 빌려서 공항근처에 유앤아이 게스트 하우스 입성.음 역시 한국은 기본적인 깔끔이 있음 ㅋㅋ. 

체크인을 하면 침대 번호를 주고 방 비번과 현관 비번을준다 ㅋ


모텔을 게하로 꾸민듯.

룸마다 화장실이 있다 ㅋ

암튼 딱 보이는 옆침대 그녀 ㅋㅋ

저녁먹엇냐 묻고는 함께 고기머그러~

흑돼지 거리 두둥~

공항 에서 멀지않다 ㅋ동문시장 근처이다 ㅋ
(동문시장은 오메기떡 사야하니까 마지막날코스)

가뿐하게 둘이서 54000.....
 
많이도먹었다 ㅜ

부른배를 안고 용두암을 보러 갓다

....바람이 상당히 거세다 ㅜㅜ

... 참고로 밤 열시가 되면 용두암 조명 아웃!  육안으로는 식별가능하나 폰카로는 이림없다 ㅋㅋㅋ

입구에 벌거벗은 유방을 드러낸 여자님께서 앉아계시고~ ㅋ

파도와함께 용두암들 볼수있다.

ㅂㅏ로앞에 기념품가게도 있고.

그리고는 공항뒤 해안가를 쭉따라가며 밤바다를 보고, 스타벅스 안착.

내일 동선과 일정을 생각하 제주 스타벅스 한정 땅콩라떼 한잔?...

6600원인데...음...음? ㅜㅜ

자바칩먹을껄 ㅜ

열한시반 귀가.. 흐아 힘들군 ㅋ

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