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육개장인

 

가산 우림라이온스 밸리 지하 식당가에 있는 육개장인에 방문해보았다.ㅎ

 

일단 점심시간에 사람이 바글바글 한곳이 맛집이당 ㅋ

 

같은시간 같은 장소에 있는 식당이라도 모든 식당이 다 바글바글 하지는 않는다는거~~ 신기하게도 ㅎ

 

 

얼큰한 육개장이 먹고싶어서 육개장인으로 고고

 

제이플라츠 지하식당에도 육개장집이 있는데 맛잇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일단 입성.

 

12시 10분정도 였나.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일단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새것새것한 느낌~

 

 

 

메뉴판 찰칵~

 

점심 한끼 치고는 가격이 있는편~~

 

우리는 빨간육개장을 시켰다~

 

 

 

 

 

 

 

흔히 어느 집처럼 고추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매움이 아니라 걍 국물이 매운,

 

먹다보니 나는 아 맛잇어 매워~ 하며 먹는데

 

언니는 유난히 못먹는거 보니, 마늘과 생각으로 매운맛을 냈는가보다. (언니가 마을매움을 못먹는다 ㅋ)

 

국물은 육수인게 티가 나는 국물,

 

 

 

 

당면은 많이 들어있지 않은데 대파와 고기가 생각보다 많다 ㅋㅋ

 

국물이 많아서 없을줄 알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건디기가 있어서 ㅎ

 

밥한공기를 더시켜서 반씩 나눠 먹엇다는건 안비밀~

 

 

.. 짜고 매운걸 못먹는사람은 하얀육개장을 추천한다,

 

난 짠걸 잘 못먹어서 물한컵을 부었더니 딱맞네? ㅎㅎ

 

 

 

 

 

 

 

땀흘리며 밥 한공기반을 말아먹고 건디기 싹싹 건져먹고 클리어~ 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