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준비 후기] 오라팡 장정결제 복약 & 식단 주의사항 총정리!

2025. 6. 20. 04:12샤론의 끄적끄적/정보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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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라팡(Orapang)**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장정결제 복약 방법과, 검사 전 식이조절 주의사항, 그리고 저의 실제 경험담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대장내시경은 준비가 반!
특히 무엇을 먹느냐, 언제 복약하느냐에 따라 결과와 고통(?)의 강도가 확 달라지죠 😅




1. 검사 전 식이조절 –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검사 3일 전부터 피해야 할 음식

김치류

고춧가루, 고추장 등 자극적인 양념

나물류 (특히 콩나물, 시금치 등)

씨 있는 과일 (포도, 키위, 참외, 수박 등)

잡곡밥, 현미, 흑미

해조류 (미역, 다시마 등)

견과류, 팝콘, 옥수수


> ✔️ 참고: 섬유질이 많거나 씨, 껍질이 있는 음식은 대장에 남아 내시경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요.




먹어도 되는 음식 리스트

흰쌀밥

흰죽

계란 (삶거나 스크램블)

두부

바나나

감자

우유, 요구르트

맑은 국물 (건더기 없는 미역국 국물 등)


> ✔️ Tip: 흰죽 + 반숙 계란 조합이 최고! 포만감도 있고 대장도 편안해요.



😅 저의 실수와 경험담

저는 검사 2일 전에야 식이 안내문을 받았어요.
그 전날 뭐 먹었냐면...

> ❌ 김치, 콩나물국 먹음... 아뿔싸



하지만 그 다음날, 즉 검사 하루 전에는
아예 아침부터 금식! 💪

안내문에는 오전 2시까지는 먹어도 된다고 나와 있었지만
예전에 경험상 ‘먹은 만큼 빼느라 고생한다’는 걸 알기에
차라리 굶자! 하고 굶었어요.

그랬더니 웬일?
오라팡 1차 복약 때
👉 대변 색이 바로 노란색 단계까지 도달했습니다!





-오라팡 복약 과정

1차 복약 – 검사 전날 저녁

15~30분 후 → 물 2리터 꾸준히 마시기


저는 복약 후 30분~1시간 이내에 효과가 바로 나타났어요. 노란색 액체 상태 도달!

2차 복약 – 검사 당일 새벽 (혹은 병원 지시 시간)

동일하게 복약

이후 물 계속 마시며 잔여물 제거


저는 이미 1차에서 꽤 효과를 봐서 2차 때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마무리했어요

마무리 정리

구분 주의사항

검사 3일 전 김치, 나물, 씨 있는 과일, 잡곡 등 피하기
검사 1일 전 가능한 한 맑은 음식 위주 또는 금식
복약 오라팡 1포 + 물 500ml 후 2L 물 섭취 (1차, 2차 반복)
먹어도 되는 음식 흰죽, 계란, 두부, 감자, 바나나, 우유 등




총평: 장정결 성공 포인트

식단 조절을 최소 2~3일 전부터 시작해야 해요.
→ 저는 너무 늦게 안내받아 아찔했지만, 금식 전략으로 만회했어요!

물을 얼마나 잘 마시느냐가 관건!
→ 장이 맑게 비워져야 정확한 검사 가능!

복약 순서 꼭 지키기! (약 → 물 →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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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소감

대장내시경은 무섭지 않아요.
힘든 건 준비 과정!
하지만 식단 조절과 복약만 잘하면 검사 당일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저처럼 오라팡으로 도전하실 분들,
꼭 사전 식단부터 체크하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후기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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